우리 몸에 열이 난다는 것은
몸에 바이러스 등 외부의 균이 침투하거나,
그것을 무찌르기 위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오히려 열이 나는 것은 몸에
이상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열 자체가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이 아닌,
열을 나게 하는 바이러스가 문제인 것입니다.
오히려 열이 오른다는 것은
병균이 높은 온도에서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몸이 대항하고 있다는 좋은 현상입니다.
따라서 열이 조금 오른다 해서 해열제를 먹는 것 보다
해열제는 38도 이상이 되었을 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열에도 두 종류가 있는데 실열과 허열로 나누어집니다.
실열은 체온도 높고 온몸이 뜨거워
이불 등으로 덮으면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이마와 온몸을 닦아주며 온도를 내려주고,
해열패치 등을 몸에 붙여 체온을 떨어뜨려 줍니다.
반면 체온 자체는 높으나 오한이 오고 추워하며
손발 등이 차가운 상태라면 허열에 해당하는데
이때는 찬물수건 보다는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주물러주며
혈액순환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이 37.5도 ~ 38도 까지 아기 미열
38도 38.5도 해열제 복용
39도 고열
원칙적으로는 8시간을 권장하나
열이 지속되었을 때는 4시간 ~ 6시간
교차복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해열제 종류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 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해열제로 유명한 챔프로 구분하자면
빨간챔프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파란챔프는 덱시부프로펜/이부프로펜 계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8도 이상이되고 아이가 축 쳐지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해열제 교차복용을 시켜줘야하는데
복용시간은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다른 계열은 2시간 간격,
같은 계열은 4시간 간격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하루 복용량도 정해져 있는데
이 복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아기일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시간과 복용량을 꼭 확인해서 지켜주세요!
요즘에는 어플들도 잘 나와있는데
어플중에 ‘열나요’ 어플이 잘 나와있습니다.
체온측정시간, 복용시간 등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라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어플이랍니다:)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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