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관리 돌아기 양치법 치약 양치순서 치아관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양치법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니의 양치를 해줄 때 마다 아기들 양치는 어떻게 해줘야 하고, 치아관리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궁금해서 토니맘이 직접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6~12개월 미만 유치가 올라오기 전 양치법]

아기마다 유치가 올라오는 시기가 다른데, 유치가 올라오기 전에는 칫솔질을 해 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씻어주고 싶다 하면 멸균거즈 등으로 잇몸을 닦아주거나 마사지 하듯 닦아주기만 하면된답니다.

 

 

 

[12개월 이후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 양치법]

아랫니 두 개가 먼저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치아를 관리해주면 됩니다.

유치가 나올 때 손가락 칫솔이나 거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런 칫솔보다는 처음부터 어린이용 칫솔을 사용하여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어떤 치약을 사용해야 하나요?

대부분 어린이 치약은 불소가 없는 무불소치약이나 불소가 적게 들어간 저불소 치약입니다.

하지만 무불소나 저불소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충치 예방에 전혀 효과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치약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1000ppm 불소치약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1000ppm 불소치약은 성인이 사용하는 치약과 동일한 용량의 불소가 첨가되어있는 치약입니다.

불소가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두려워하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수많은 연구 결과 2014년에 불소치약을 안전한 용량으로 사용한다면 아이가 삼켜도 문제 없다고 연구결과로 발표되었답니다.

 

 

 

2. 치약 사용에 안전한 용량은 어느정도일까요?

3세 이전에는- 쌀알한톨만한 정도, 만3세 이후에는 완두콩 크기입니다.

이 양만 지켜서 양치시켜 주신다면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되었답니다.

 

 

 

3. 양치를 그럼 언제 해주어야 할까요?

성인들은 아침 점심 저녁이나, 간간히 양치를 할 경우가 많지만 아동의 경우 얼마나 양치질을 해 주어야 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 아침 점심 저녁보다는 하루 2번, 특히 자기 직전에는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아기가 치약을 뱉지 않고 삼키는데 괜찮을까요?

앞서 말한 것처럼 치약을 모두 삼켜도 아무 문제없을 만큼 복용량을 지켜주신다면 문제가 없답니다. 아기들 대부분 물로 헹궈서 버리는 것을 잘 못하고, 양치 자체를 놀이로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쪽쪽 빨아먹는 등 뱉기보다는 삼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을 이해하고 뱉는 것이 가능 할 때는 헹궈서 뱉을 수 있도록 하지만, 이전에는 굳이 무조건 헹궈서 뱉지 않아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답니다.

또한 아기가 어릴수록 제대로 된 칫솔질을 하지 못하므로, 부모님이 항상 확인하며 칫솔질을 마지막에는 부모님이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니는 무엇이든 자신이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아기라 칫솔질도 스스로 하고 싶어 한답니다. 그래서 토니맘의 경우에는 칫솔질 할 때 칫솔을 두 개 준비해 토니가 한 개는 스스로 이를 닦게끔 하고, 나머지 칫솔은 토니가 스스로 칫솔질을 끝낼 즈음에 엄마가 도와 줄게~ 하며 칫솔질을 해주면 쉽게 입을 벌려준답니다.)

 

 

 

5. 칫솔질을 해도 이물질이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치아가 촘촘히 난 아이들은 치아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이물질 때문에 충치가 발생하기 때문에 치아구조 등을 잘 살피어 어린이 치실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으로 건강한 치아관리 해주시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